'정인진 어린이 철학프로그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8.12 잘못된 행동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2014.08.12 우리, 여유를 가지고 살아요


<하늘을 나는 교실> 2. 남의 일에 무슨 상관이야!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보다 좀더 어려운 것을 공부해 보자. 오늘은 ‘개입’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할 것이다. 자기는 상관없지만, 어떤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 끼어들어 잘잘못을 가려주는 것을 ‘개입’이라고 한다. 다음에 제시된 글은 승민(초등 3학년)이라는 아이가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만든 예문이다.
 
<승민이의 학교에는 토끼가 있습니다. 토끼들이 풀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승민이와 친구들은 토끼에게 풀을 자주 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도 승민이는 친구들과 함께 토끼에게 풀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서 한 남학생이 토끼장에 손을 넣어 “토끼야, 이리와!”하며 친근한 태도로 토끼를 불렀습니다. 토끼 한 마리가 상냥하게 자기를 부르는 소년에게 아무런 의심 없이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그 소년은 토끼가 가까이 오자, 갑자기 태도를 바꿔 손바닥으로 토끼의 뺨을 세게 ‘팍!’ 쳤습니다. 그렇게 뺨을 맞은 토끼는 질겁해서 도망을 쳤고, 소년은 “하하하!!” 매우 즐겁게 웃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승민이는 “왜 토끼를 괴롭히는 거니?”하고 그 소년에게 따졌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네가 남의 일에 무슨 상관이야!”하며 도리어 큰 소리를 쳤습니다.>
 
아이들과 이 예문을 읽은 후, 첫 번째로 <가만히 있는 토끼에게 상냥하게 접근해서는, 막상 토끼가 안심하고 다가오자 그를 때린 소년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보자>고 했다. 물론, 이 질문에 소년이 잘했다고 대답하는 어린이는 하나도 없다. 5학년인 광진, 세영, 지원, 형철이도 하나같이 소년의 행동은 좋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들이 거론한 이유의 공통점은 크게 두 가지인데, 그것은 토끼도 사람처럼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것, 또 입장 바꿔 소년이 그 토끼였다면 기분이 어땠을까를 되물으며 생각을 펼쳤다. 충분히 좋은 의견이었지만, 모두 비슷한 이유를 든 것은 개성이 부족해 보여 안타까움이 있다.
 
이제 두 번째로 승민이에 대해 생각해 보자. <못된 짓을 하는 소년을 옆에서 바라보던 승민이는 용기 있게 소년에게 그가 한 짓이 옳지 않다고 지적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착한 어린이가 된 것처럼 대답하지 말고, 여러분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내가 여기서 관심 있는 것은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하는가’ 하는 것이지, 착한 아이의 생각은 아니다.
 
이에 대해 광진이는 “그 소년이 내 친구라면 승민이처럼 따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행동은 확실히 잘못된 행동이기 때문이다. 소년에게 지적해주면 앞으로는 이런 나쁜 일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 의견에 나는 “그럼, 친구가 아니라면 따지지 않을 거니?” 물었다. 광진이는 조금 당혹스러운 눈빛으로 대답을 흐렸다. 광진이에게 친구가 아니라면 어떻게 할 건지가 추가되면 좋았겠다고 평가를 해 주었다.
 
이런 관점에서 지원이는 분명하게 잘 표현했다. 지원이는 “일단 따진다. 그리고 그 소년이 나이가 어리면 잘못을 뉘우칠 수 있도록 야단치고 나이가 많으면 부드럽게 하지 말라고 한다. 왜냐하면 나이가 많은 사람은 거의 다 욕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제시했다.
 
형철이는 1-6학년까지라도 다 따지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1-4학년은 교장실로 끌고 가고, 5-6학년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후 주위 어른에게 도움을 청할 것이다. 왜냐하면 살이 많은 우리가 뺨을 맞아도 아프다. 근데 살이 인간보다 적은 토끼가 맞으면 얼마나 아프겠는가? 그러므로 난 지적해 주고 반항하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밑줄 친 부분은 첫 번째 질문의 대답으로 더 좋았겠다. 형철이에게는 나쁜 행동을 한 아이에게 잘못을 지적해 주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제시해야 더 적확한 대답이 된다는 말을 해 주었다.
 
한편, <승민이의 지적에 소년은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당당하고 뻔뻔스럽게 대응했습니다. 소년의 이런 태도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하고 물었다. 이 질문에서는 남이 자기의 잘못을 지적했을 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도 네 아이들 모두 ‘자기의 잘못을 잘 생각해보고 뉘우쳐야 하는데, 도리어 더 크게 화를 낸 것은 잘못한 행동’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예로, 세영이는 이렇게 말했다. “잘못했다. 왜냐하면 소년에게 잘못한 행동이라는 것을 말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승민이에게 따졌기 때문이다. 잘못을 지적하면 지적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받아들이지 않고 화를 냈다. 지적을 받아들이면 자신의 잘못한 점을 알고 고칠 수 있다.”
 
위의 밑줄 친 부분은 문제에서 이미 제시된 것이어서, 결국 중언부언이 되고 말았다. 세영이에게는 질문이나 텍스트의 내용을 반복하지 않으면서 이유를 펼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해 주었다.
 
승민이가 소년에게 잘못을 지적해 준 것이 바로 ‘개입’이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싸울 때 선생님이 등장해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나 동생과 다툴 때, 어머니께서 혼내주시는 것도 모두 개입이다. 이처럼 개입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난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또 다른 개입의 예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찾아볼까요?> 물었다.
 
이에 대한 대답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부모님께서) 잘하고 있는데, 더 잘하라고 지적할 때
2) 친구의 의견이 부족할 때, 보충해 주는 것
3) 내가 친구와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데, 엄마가 컴퓨터 그만 하라고 할 때
4) 친구와 내가 문자를 하고 있는데, 형이 끼어드는 것

 
이제 마지막 문제다. <좀더 좋은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남의 일에 ‘개입’하는 것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까?>하고 물었다.
 
광진, 지원, 형철이는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이 어린이들은 “잘못하고 있을 때, 지적 받아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행동을 고쳐야 사회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또 누군가가 일을 저질렀는데 아무도 지적을 안 하면 그 사람은 그 짓을 계속할 것이다. 또 그런 것이 크게 되어 (문화재를 불태우거나 음주운전을 하는 등)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영이는 필요하기도 하고 필요 안 하기도 하다고 했는데, “남이 나쁜 행동이나 단점을 지적해 줄 때는 필요하지만, 자신만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친구가 어떤 생각을 말했을 때 ‘그건 아니야’ 라고 말했다가 그 친구가 기분이 나빠져 자기 생각을 표현하지 않으면, 좋은 의견임에도 불구하고 그 생각이 묻힐 수도 있다”고 이유를 제시했다.
 
자칫 개입이 다양성을 해치는 방향에 놓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어서 중요하다고 하겠다.
 
개입은 나쁜 행동을 지적해주는 것 외에 나쁜 짓을 거드는 것도 포함한다. 한 예로 나쁜 학생과 한 패가 되어 함께 약한 학생을 왕따시키는 것도 개입이다. 그래서 내가 어떤 개입을 하는가에 따라 좋은 세상을 만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결국 이러한 결정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걸 아이들이 꼭 기억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아래 <일다> 지면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5306&section=&section2=


 

Posted by 고마리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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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교실> 1. 느릿느릿 사는 삶을 생각합니다

<하늘을 나는 교실>의 첫 칼럼으로 무엇을 할까, 참 많이 생각했다. 첫 칼럼이니만큼 내가  가르치는 것이 전형적으로 드러나면서도,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볼 수 있도록 쉬운 걸 선택했다.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우리, 여유를 가지고 살아요>를 소개할까 한다. 나는 이 공부를 통해, ‘경쟁적이고 서열을 중시하는 사회의 분위기를 벗어나 좀 더 천천히 느리게 살면 안될까’를 아이들과 생각해 보고 싶었다.
 
요즘은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쉴 시간이 없다. 공부! 공부하는 어른들에 밀려 학교로 학원으로, 쉴 틈 없는 것이 아이들의 현실이다. 내 공부를 하러 오는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여유를 가지고 살아요>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실존적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문제 제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오늘은 3학년인 현준, 지훈, 성원이의 의견을 소개할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과 조금은 다른 입장에서 개성 있는 의견을 발표한 지영이의 생각을 곁들일까 한다. 

▲ <헨리는 피치버그까지 걸어서가요> (달리)

이 공부의 텍스트로는 <헨리는 피치버그까지 걸어서가요>(달리)를 골랐다. 이 책의 주인공인 헨리는 걸어서 여행을 간다. 그러나 그의 친구는 일을 해 돈을 벌어서 기차를 타고 가기로 한다. 그리고 누가 더 빨리 가나 내기를 한다.
 
나는 먼저, <헨리는 피치버그까지 걸어서 가는 걸 택했는데, 이 방법은 어떤 점에서 좋을까요?> 하고 물었다. 
 
이 질문의 대답들 가운데 운동이 되어 몸이 튼튼해진다,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맛있는 걸 따먹을 수 있다, 신기한 동물이나 식물을 볼 수 있다, 등은 많은 어린이들이 발표하는 평범한 의견이다.
 
이에 비해 현준이의 ‘좋은 자리에서 소풍을 할 수 있다’나 ‘나무 밑에서 잘 수 있다’, 또 지훈이의 ‘새로운 걸 발견한다’는 그들의 개성이 비교적 잘 반영되어 있는 의견이다.


이제, <헨리의 친구처럼 일을 해서 돈을 벌어 기차를 타고 가면 어떤 점에서 좋은지> 생각해 볼 차례다. 역시 이에 대해서도 빨리 갈 수 있다, 잠을 자면서 갈 수 있다, 기차에서 맛있는 걸 사먹을 수 있다, 앉아서 편안하게 갈 수 있다 등은 많은 아이들이 발표하는 것들이다. 이것들 외에, 현준이의 ‘조용하게 갈 수 있다’(현준이는 기차 안은 조용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나 지훈이의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면서 갈 수 있다’는 의견은 비교적 참신하다.
 
각각의 장점들을 생각해보았다면, 이제 둘 중 어떤 선택이 마음에 드는지 결정할 차례다. 이 대목에서 나는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이처럼 양면 모두를 생각하고 결정을 내린다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하게 될 거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양면 모두를 곰곰이 생각해보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이런 식으로 가끔 연습을 시키고 있다.
 
한편, 누구의 선택이 더 마음에 드는지 묻는 질문에 현준이는 헨리 친구의 선택을 골랐다. 기차를 타면 편안하고 조용하게 갈 수 있고, 걸어가면 다리가 아프고 지칠 것 같다는 게 그 이유다. 지훈이도 기차를 타고 가겠단다. 기차를 타면 빨리 갈 수 있고, 새로운 걸 살 수 있다고 했다. 이들과 반대로 성원이는 헨리의 선택이 더 마음에 든다고 대답했다. 걸어가면 몸이 튼튼해지고 건강해지기 때문이라는데, 이 이유는 너무 평범해 좀더 개성 있는 이유를 생각해냈으면 좋았겠다는 마음이다.
 
이제 좀 다른 문제에 관심을 가져볼 것이다. 헨리는 친구와 내기를 했지만, 내기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꽃을 따 책 속에 꽂고, 딸기를 따먹고, 그것도 모자라 친구에게 줄 딸기까지 따느라고 내기에 지고 만다. “기차를 타고 오는 게 빨랐어!”라고 말하는 친구에게 헨리는 천연덕스럽게 “나도 알아. 난 딸기를 따느냐고 늦었어.” 하며, 친구에게 딸기 바구니를 내민다.
 
만약, 헨리가 꽃을 따지 않았다면, 또는 딸기를 따지 않았다면, 내기에 지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해 주고 아이들에게 묻는다. <그렇다면 친구와의 내기에 신경 쓰지 않은 헨리가 여러분은 마음에 듭니까?>
 

▲ <헨리는 피치버그까지 걸어서가요> (달리)
이에 대해 성원이와 현준이는 친구에게 딸기를 따다주려는 착한 마음을 거론하며 헨리의 행동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내기에서 이기는 것보다 친구에게 먹을 것을 따 주는 게 잘 했다고 했는데, 이런 이유를 들어 헨리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은 참 많다.
 
지훈이 역시 잘했다고 하면서 매우 개성 있는 이유를 제시했다. 그는 ‘헨리가 내기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은 재미있는 것이 많고 신기한 게 많아서 내기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공부보다는 재미있는 것에 늘 관심이 많은 지훈이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이 말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내가 아이들에게서 듣고 싶은 대답은 바로 이런 것들이다.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과 이 공부를 했지만, 내기보다 재미있는 걸 하는 것의 가치를 거론한 사람은 지훈이가 유일했다.
 
이 세 어린이들과 반대로 지영이는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영이는 ‘기다리는 친구에게 실례가 되고, 남의 입장을 생각해야 하는데, 계속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헨리는 내기를 신경 쓰지 않고 딴 짓에만 신경을 썼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충분히 생각해 볼만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써서 지영이의 생각도 나쁘지 않았다.
 
나는 이 문제를 마치고 나면 아이들에게 꼭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도 이미 헨리처럼 내기 중인지도 모릅니다. 초등학생이 됨과 동시에 누가 더 공부를 잘 하나, 누가 더 좋은 대학에 가나, 또 누가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하나, 등등. 이미 여러분은 이런 경주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런 경주에서 뒤처지지 않고 성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경주에만 신경 쓰면 중요한 어린 시절이 추억도 없이 지나가서 안타깝지 않을까요? 나중에 헨리가 여행 중 꽃을 꽂았던 책을 읽다가 우연히 그때 꽂아 놓은 꽃을 발견한다면, “아, 그 꽃!”하며 반가움을 느끼겠죠. 또 “그때 먹었던 딸기는 정말 꿀맛이었지!”하며, 두고두고 그때 딸기 딴 것을 추억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제 우리도 너무 공부만 하지 않고 또 어떤 것을 하며 어린 시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지 생각해 볼 것이다. 그러면서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행복하게 추억할만한 재미난 것들을 많이많이 생각해 보라고 한다.
 
아이들은 모두 즐거워하며,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늘어놓기에 여념이 없다. 여행가기, 수영하기, 컴퓨터 많이 하기, 친구랑 놀기, 산에 가기, 놀이동산 가기, 만화책보기, 요리를 해서 가족에게 나누어주기, 노래 대회 나가기 등등. 그만하라고 하지 않으면 멈추지 않을 듯 아이들은 그들의 소망을 펼쳐놓는다.
 
삶을 여유롭게 천천히 살려고 노력했던 헨리의 모습 속에 우리를 비춰 보았다. 그러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아이들과 생각해 보는 것이 즐거웠다. 우리 아이들이 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더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하늘을 나는 교실’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이름은 가명입니다.) 


아래 <일다> 지면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5296&section=sc7&section2=%C3%A5/%B9%AE%C7%D0




Posted by 고마리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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